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과 도서관 개관 8주년 행사로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적의 도서관은 올해가 국민도서의 해로 책 읽는 제주를 만들고, 책과 함께 도서관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전통전래놀이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전래놀이, ‘나의 꿈 미니화분’, ‘맛보기 떡볶기’, ‘달콤한 설탕’의 추억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동화이야기를 멀티미디어와 구연동화로 만날 수 있는 빛그림상영, 좋은영화상영 등이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책속의 주제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물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오카리나·클라리넷 축하공연과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악줄넘기 등 장기를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