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2일 개막해 6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한국폴리텍Ⅰ대학 제주캠퍼스 등 4개 경기장에서 열전 중인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시작해 경기 제 2일차인 13일에는 그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부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이 주어진다.
또 9월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날 11시에는 도교육청 한은석 부교육감 등 각급 지역인사들이 제1경기장인 한국폴리텍Ⅰ대학 제주캠퍼스를 방문해 출전선수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각 경기장에는 많은 학생들과 기능인들이 참관해 경기장면을 지켜보는 등 기능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제주도 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6일에 입상자가 발표되며 17일 오전 10시 한국폴리텍Ⅰ대학 제주캠퍼스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