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장동훈 무소속 후보 출사표

  • 등록 2012.04.10 1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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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찍이 가난한 농가의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가족들과 보리 검질을 매며 힘들고 애달픈 서민의 삶을 살았습니다.

 

힘든 삶을 살았기에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주변의 권유로 도의원 선거에 출마, 재선 의원을 지내며 고달픈 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제주가 ‘가야할 길’을 찾고 또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많습니다.

 

제주의 현안과 당면한 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혁신이 필요합니다.

 

제주사회에는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는 어떻습니까. 그리고 정치권은 어떻습니까.

 

하기 쉬운 일만 해 왔던 재선 의원은 제 몫을 다 하지 못했는데도 지역일꾼이었음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대적 변화를 읽지 못하고 도민들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노정객은 구시대적 사고와 행동을 답습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 여러분. 장동훈은 젊습니다. 서민의 마음을 압니다. 참신한 사고와 강력한 추진력, 경제전문가의 마인드를 갖췄습니다.

 

이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일꾼이자 도민들이 바라는 당당한 제주의 대변자, 든든한 서민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제주도민들을 위한 당당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변방으로 밀려났던 제주를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잃어버렸던 99%의 서민정책을 되찾아 오겠습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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