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후보(새누리당·서귀포시)가 서귀포시를 희망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10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서귀포시를 위해, 서귀포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겠다”며 “서귀포시민과의 5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지지해준 서귀포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주요 정책으로 △FTA 위기에 대응해 감귤산업을 든든하게 지켜내고 1차산업을 경쟁력있게 키워 서귀포지역경제를 살릴 것, △강정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예정대로 추진하되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1조 5천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성사시킬 것, △산남에 스포츠, 레저, 문화 그리고 식품산업이 특화된 대학을 유치해 서귀포시의 교육을 키우고 인구증대에 앞장 설 것, △제2태릉선수촌을 유치해 서귀포시를 스포츠타운으로 발전시킬 것, △노인복지 확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서귀포시의 변화와 희망을 갈망하는 서귀포시민의 뜻을 알 수 있었다”며 “중차대한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