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혈전' 제주 갑에 잇따라 구원군 투입

  • 등록 2012.04.09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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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김형오 전 의장·이자스민 7시 현경대 총력유세 지원

새누리당이 초박빙 혈전을 펼치고 있는 제주시 갑에 구원군을 잇따라 투입하고 있다.

 

총선 불출마 선언 후 새누리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는 김무성 의원과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9일 오후 7시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신제주점 앞에서 현경대 후보 '필승 다짐대회'에 참석, 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한다.

 

영화 '완득이'에서 다문화 가정 엄마로 출연한 필리핀 귀화여성인 이자스민 비례대표 후보(15번)도 이날 오후 제주시 한림 지역과 서귀포시 중문농협 사거리 등에서 현경대·강지용 후보 지원 유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자스민 후보도 오후 7시 현경대 후보 총력유세 현장에 합류, 지원 유세를 한다.
 

 

임성준 기자 jun@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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