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식 도의원 후보(새누리당·일도2동 갑)가 주민자치센터 조례 개정 등 주민자치위원회 위상 강화를 공약했다.
고정식 후보는 9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정책으로 주민자치센터 조례 개정, 주민참여예산제 및 주민투표제 제도정비를 제시하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상과 역할 강화 및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약속했다.
그는 “현행 제주도 주민 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개정으로 동단위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는 것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의결 사항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하겠다”며 “일도2동 관련 의결사항에 대해 매년 1월 중 주민자치위원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라 구성되는 지역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예산심의 사항도 확대하겠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주민참여제도와 관련해 '주민투표조례' 개정을 통해서 주민투표 발의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