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훈 후보(무소속·제주시 갑)가 오토바이를 이용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장 후보는 지난 8일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오토바이를 이용해 농촌현장과 상가 곳곳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오토바이 투어 중 지역 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농가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FTA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발전을 위한 정책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FTA 피해보상 차원에서 읍면지역 거주 학생들의 통학버스비를 무료로 지원하겠다”며 “농어촌진흥기금 금리 인하(1%), 농축수산물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후보는 “제주복합공항도시 건설을 통해 100만 제주인구를 달성하겠다”며 “산업구조 획기적 변화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제주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