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훈 후보(무소속·제주시 갑)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유세를 이어갔다.
장 후보는 8일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부동층 공략에 주력했다.
그는 이날 오전 제주시 서문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이어 왕벚꽃시민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해 △제주복합공항도시 건설 △FTA 특별세 신설을 통한 농가피해 최소화 및 이익재분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4·3의료재단 설립 및 4·3의 완전한 해결 △침체된 구도심 활성화 등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지난 6년간의 도의회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고, 대안역시 마련해 왔다”며 “남 탓만 하며 움직이지 않는 다선보다 서민출신의 움직이는 초선만이 제주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이날 각 지역 행사장은 물론 상가방문 등 민생탐방에서 “자신을 위한 정치가 아닌 도민을 위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