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후보(새누리당·서귀포시)가 제주 재래종 가축 명품화를 공약했다.
강 후보는 7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축산은 자원 보존 차원에서 레저산업과 관광산업이 연계된 사업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며 “제주의 천혜자연과 특성을 살려 재래 가축의 축산물 생산을 특화해야 한다”고 제주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축산물 생산의 안정화, 고급화, 저렴화에 주력해 재래 가축의 차별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광과 연계한 특산품화를 주장했다.
강 후보는 세부내용으로 △관광과 연계한 축산물 먹거리촌 개발, △제주 재래가축 축산물의 특산품 개발, △재래가축을 관광과 연계한 생산 단지화, △재래가축의 생산물을 실용화하는 방안 도출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에 대한 실행계획으로 “2015년까지 이행이 목표이며, 약 1,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에 대해서는 국비지원으로 충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