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윤 후보(민주통합당·서귀포시)가 4.3 유족들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7일 선거사무실에서 4·3유족회와 간담회를 갖고 “4·3의 국가추념일 제정과 추가신고를 통한 지원금 지급을 이루어내겠다”며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진정한 진상규명과 생활안정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선덕사를 찾아 “부처의 가르침을 받아 제주도민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1일은 오만하고 독선적인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서귀포 시민이 승리하는 날”이며 “여러분의 한 표가 서귀포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