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후보(무소속·서귀포시)가 불교계 현안 해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7일 서귀포 소재 사찰투어를 진행하며 불교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불교계의 현안 해결을 위한 5대 공약으로 △불교관련 법령 정비 특별위원회 상설기구화, △‘연등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 추진, △전통사찰의 화재방지 시스템 현대화, △불교전통문화콘텐츠개발원 설립 추진, △제주불교 문화유산·문화재 관리 및 보존 국가지원 확대 등을 주장했다.
문 후보는 “전통문화의 체계적 계승과 보존 및 창조적 계승은 불교인들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민적 과제”이며 “불교 문화와 중요 문화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국민적 문화 자산으로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의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