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택 “노형동 여고 설립, 꼭! 추진”

  • 등록 2012.04.06 1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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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택 도의원 후보(무소속·노형을)가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 여고 설립을 반드시 추진할 것을 공약했다.

 

양 후보는 6일 저녁 7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물류 사거리 앞에서 선거유세를 이어가며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권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과 사회의 의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양 후보의 공약인 노형지역 여고 설립에 대해 “교육 관계자의 입장에서 현존 여고 대비 적정인원수 및 학교 운영 예산을 이유로 노형지역 여고 설립의 타당성은 인정하면서도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OECD 평균 중·고등학교 학급당 인원수는 16.6명이나 제주시 지역 고등학교는 평균 42명 정도”라고 지적하며 “교육의 효율성을 위해 학급당 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노형에 위치한 한라대학교를 위시한 학교재단과 지역자치주민들과의 협의체 구성을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고등학교 설립 문제의 타당성 여론을 확인하고 여고 설립의 추진주체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연정 기자 jjib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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