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후보(새누리당·서귀포시)가 말선업 특구 전략 마련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말산업육성법 시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말의 고장 제주로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 말 산업이 질보다 양적성장에 치중해 종자 및 산업화 경쟁력은 취약하다”며 “제주 말 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말을 활용한 말산업은 다양한 고부가가치가 창출, 산업연관효과가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FTA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제주지역 1차 산업을 지탱할 수 있는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제주의 승마, 말고기, 말화장품, 마축제 등 말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제주 말 산업 발전방안 마련 및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