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후보는 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골프산업은 제주 관광상품의 한 축을 이루고 있지만 상당수 골프장이 경영난으로 골프산업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며 도내 골프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시급함을 주장했다.
이어 “제주도내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 과세 특례가 올해 말로 끝난다”며 “개별소비세 감면정책을 최소 10년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현경대 후보는 개별소비세 감면정책이 연장으로 “제주지역 골프장을 찾는 이용객들은 내년부터 10년 동안 개별소비세 2만 1120원과 체육진흥기금 부가금3000원 등 모두 2만4120원을 그린피에서 감면 받게 된다”며 “과세특례가 적용되면 도내 골프장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제주지역 골프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내 골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도내 골프업계의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촉구해 관광객을 비롯한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