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후보(새누리당·서귀포시)가 제주관광산업이 차별화 전략으로 특이성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4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늘어나는 관광객이 고용증대, 소득유발, 지방세수 증대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지역별 특성화를 통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피부에 와닿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들이 세워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관광상품만의 개발이 아니라 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등 고부가가치 관광시설이나 관광단지를 개발하는데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동남아에 빼앗기는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요즘 관광객들은 친구나 가족 단위로 제주의 이색적인 풍광과 제주 음식, 제주만의 숙소를 경험하고 싶어 한다”며 제주 관광의 경쟁력 개발방향은 차별성과 특이성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산업의 지역환원을 강조하며 “몇 년 후를 대비한 관광 히트 상품들이 절실하다”며 “제주 관광산업은 거대 프로젝트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