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영상위원회는 28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현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와 미래 제주형 미디어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는 ‘꿈틀거리는 미나리(미디어를 통한 나의 꿈 리모델링) 프로젝트 시즌2’를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현중학교 24명, 제주여자중학교 6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나리 프로젝트는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게 된다.
이번 꿈틀거리는 미나리 프로젝트 시즌2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청소년 미디어전문가 교육 및 영상제작, 미디어교육 봉사, 영상캠프 및 축제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상미디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해 제주의 영상산업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