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가 영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영상제작 기초’ 강좌를 연다.
제주영상위원회는 27일 영상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영상 전문가 육성의 기반 조성을 위한 제21기 일반인 영상제작 전문가 입문 과정 ‘영상제작 기초’를 오는 4월 9일부터 27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상제작의 일상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능동적인 영상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 영상문화 산업도시를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을 도모하는 이번 강좌는 (사)제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영상 제작 기초’ 강좌는 영상을 만들기 위한 계획단계부터 촬영, 편집에 이은 후반작업까지 배우게 되며 마지막 날에는 시사회 및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선착순 17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ejumedia.com)나 전화(064-727-7801)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