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골든위크 ... 중.일관광객 1만5천명 제주 온다

  • 등록 2019.04.23 15: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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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1만2000명, 일본 3000명 제주 방문 예정 ... 중국인 관광객 큰 폭 증가

 

중국의 노동절 연휴기간 1만2000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는다. 일본의 골든위크 기간도 겹쳐 일본인 관광객 3000여명도 제주로 온다.

 

23일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모두 1만2360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 항공편으로 1만1600명, 국내선 항공편으로 760명이 들어올 예정이다. 배편을 통해서는 30명의 중국인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노동절 연휴기간 제주 입도객인 8719명보다 42.1%가 늘어난 수치다.

 

이는 노동절 연휴기간 국제선 직항편이 늘어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제주를 이어주는 직항노선은 지난해 48편에서 올해 78편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더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일본 골든위크 기간 동안 약 300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보다 6.9%가 줄어든 수치다.

 

관광협회는 일본 직항노선이 줄어들면서 일본인 관광객이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고원상 기자 kws86@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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