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민 "농가 부채 개선 ...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

  • 등록 2018.06.11 11:53:05
크게보기

제주도의원 애월읍 고태민 자유한국당 후보가 11일 “전국 최고 수준인 제주도 농가 부채의 개선을 위해 농업인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제주의 농가소득은 2017년 기준 전국 최고 수준(5292만2000원)이지만 농가부채 역시 전국 최고 수준(6523만4000원)”이라며 “이중 부채상환 능력을 고려한 부채위험 농가는 12.5%나 된다”고 지적했다.

 

고 후보는 이에 “농업분야 지원사업의 보조비율 조정을 통한 자부담 완화, 해상물류비 지원 및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한 직·간접적 지원 확대로 농업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키고 나아가 농가부채를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양은희 기자 jnuri@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