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 갑,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 확정한다

  • 등록 2012.03.06 12:20:55
크게보기

강문원-현경대 합의...여론조사기관 2곳 2천명 대상, 18일까지 완료

새누리당 4.11 총선 경선 지역으로 확정된 제주시 갑 선거구는 '투표소 경선'이 아닌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김동완 위원장 주재로 6일 열린 경선 후보 간담회에서 강문원.현경대 예비후보는 이 같은 경선 방식에 합의했다.

 

이날 두 후보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10개 여론조사 기관 가운데 코리아리서치와 리서치 앤 리서치 두 곳을 추첨으로 선정했다.

 

여론조사는 2개 여론조사 기관이 한국조사협회(KORA)가 보유한 최근 전화번호 자료를 사용해 성별, 연령별, 읍면동별 비례할당하고 무작위 추출된 유권자 1000명 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된다. 

 

관련 비용은 후보자가 부담하며, 9~12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경선 관련 모든 절차는 18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최종 후보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확정된다.

 

임성준 기자 jun@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