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기록 경신… 87.8만kW

  • 등록 2017.07.21 10:04:57
크게보기

 


제주에 폭염주의보·특보가 중산간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내려진 가운데 여름철 최대전력 수요를 기록했다.

 

21일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전력수요량은 87만8000kW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최대 실적인  84만kW보다 3.8만k W(‘16.8.12) 높았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발생 시 예비전력은 13.5만kW 였다. 당시 신재생발전량은 3.2만kW(풍력 0.7만kW, 태양광 2.1만kW, 기타 0.4만kW)를 유지, 예비력 확보에 기여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최대전력수요 경신은 최근 지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냉방부하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기간(07/10~09/08) 동안 이상 고온 및 전력설비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psuhyun@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