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띄는 차선 ... 평화로·일주도로가 달라졌다

  • 등록 2016.09.12 1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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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와 일주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밝은색 차선 도색이 완료됐다.

 

제주도는 올해까지 사업비 92억6천2백만원(국비 78억7천8백, 지방비 13억8천4백)을 투자해 평화로와 일주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408㎞에 고휘도 융착식 차선 도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차선, 문자, 기호 등 기존 도로노면 표시가 야간 및 우천시에 잘 보이지 않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018년까지 28억을 투입해 122㎞를 추가로 바꿀 예정이다.

 

 

고휘도(高辉度) 융착식(融着式) 차선도색은 기존 융착식에 비해 반사성능이 뛰어난 고휘도 유리알과 내구성이 강한 등급의 융착식 페인트를 사용한다.

 

재도색 주기를 2년가량 연장할 수 있으며 반사 성능을 2배가량 향상시킴으로써 야간 및 우천시 차선을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 위한 것으로 우리나라 주요도로에 상용되고 있다. [제이누리=이현지 기자]

 

이현지 기자 hjlee@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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