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주 제2공항 용역비 47억여원 배정

  • 등록 2016.09.01 16:28:45
크게보기

 


정부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비용으로 47억여원을 배정했다. 내년 정부 예산안이다.

 

기획재정부는 1일 내년 국토교통부 본예산안에 제주 제2공항과 김해공항 확장 개발 기본계획 수립비로 95억원을 편성했다.

 

제2공항과 김해공항의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로 각각 47억5000만원씩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안에 제2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내년부터 공항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시작된다. 공항 교통계획, 상·하수도 시설, 가스·전력시설, 청사 운영계획 등이다.

 

내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되면 2018년에는 제2공항 기본·실시설계가 이뤄진다. 본격 착공은 2019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제2공항 건설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5년 완공될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도는 국토부의 예산과 별개로 내년 제2공항 주변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psuhyun@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