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 지반 무너져 가스 누출 …20여명 대피

  • 등록 2016.08.03 13:19:26
크게보기

3일 오전 10시 45분쯤 서귀포시 중문농협 사거리에 있는 한 건물 밖에 있던 LPG 가스통이 넘어져 가스가 누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인근 주민 20여명을 대피시키고 구멍난 가스통을 막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인명 피해와 2차 사고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해당 가스통(200㎏) 안에는 가스 100㎏ 정도가 있었고 그 중 50㎏가 누출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옆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지반이 무너지면서 탱크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psuhyun@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