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서울 못가?"... 공항서 행패 중국인 구속

  • 등록 2016.07.18 15:05:53
크게보기

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서울행 항공기 탑승을 요구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중국인 허모(30)씨를 17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허씨는 15일 오후 4시께 제주공항 출입국관리사무실에서 직원 박모(40)씨를 폭행하고 의자를 걷어찬 혐의다.

 

서울행 항공기를 타려던 허씨는 박씨가 "무사증 입국자는 비자 없이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없다"며 제지하자 "왜 못가게 하느냐"며 행패를 부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박수현 기자 psuhyun@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