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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서 물놀이 하던 40대 숨져

  • 등록 2016.07.16 2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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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10분쯤 서귀포시 표선 앞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사라진 남모(41·서귀포)씨가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경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남씨는 의식이 없던 상태였다. 남씨는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이날 오후 5시4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제주해양수산연구원 동쪽 해상 500m 부근에서 수영하던 남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남씨는 직장 동료 5명과 물놀이를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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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psuhyun@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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