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8시 35분쯤 제주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 유도원 양모(39)씨가 승객 수송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양씨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당시 양씨는 항공기 유도 업무를 마치고 이동중이었다.
수송버스 운전자 이모(58)씨는 “양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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