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를 기해 제주 북부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제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서귀포시는 27℃다.
무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더위를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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