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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서 70대 해녀 실종 … 해경 수색 중

  • 등록 2016.04.29 18: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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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최남단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서 70대 해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쯤 해녀 이모(77)씨가 물위로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에 따르면 이씨 등 해녀 6명은 이날 낮 12시 30분쯤 장시덕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물질에 나섰다. 일행 5명은 오후 3시 30분경 물에서 나왔지만 이씨는 보이지 않자 이씨 아들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122구조대와 경비함정 등을 급파,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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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psuhyun@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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