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해녀학교 중심 해녀문화마을 조성"

  • 등록 2016.03.23 11:48:51
크게보기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23일 한림읍 한수풀 해녀학교를 중심으로 해녀문화마을 조성을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해녀학교와 해녀문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계획, 해녀 어업을 전승·보전하기 위한 어촌계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한 해녀문화마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한수풀 해녀학교는 지난 2008년 한림읍 주민자치센터가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후 제주해녀의 전통 계승과 문화 융성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 해녀어업은 2015년 12월 ‘대한민국 제 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지만 해녀인구가 해마다 급감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올해 안에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고, 2017년에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강한성 기자 hansung4477@naver.com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