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해녀문화 세계화·정부 지원 시스템 구축"

  • 등록 2016.03.13 12: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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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는 13일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 및 정부 차원의 지원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해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존재로,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어려운 작업 환경을 딛고 생업을 영위해 온 제주여성의 상징”이라며 공약 제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제주해녀의 고유한 공동체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희소가치와 함께 체계적으로 발굴 및 보존 가치가 있어 지난해 말 대한민국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로 지정됐다”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올해 내로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2017년에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예비후보는 “제주 해녀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및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 등 제주 해녀문화를 세계화해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는 지방차원에서 지원해 왔지만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강한성 기자 hansung4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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