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 발족식에는 김보성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청년당원이 참석했다. 부위원장으로는 강성식·유지훈씨가 선출됐다.
신임 김우용 위원장은 명지대 역사학과 휴학 중이며, 현재 제주시에서 영어강사를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정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먼저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최근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제주사회 안에서 청년들도 그 중심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청년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향후 제주지역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