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는 15일 색달동서 나무심기 행사

  • 등록 2016.02.12 12:53:46
크게보기

제주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지역을 미래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국에선 가장 일찍인 오는 15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신원섭 산림청장, 원희룡 제주지사, 현을생 서귀포시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귀포시 색달동 산 22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향토 자생수종인 황칠나무 1000여 그루를 심는다.

 

특히 도는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생명의 숲살리기 범도민 나무심기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황칠나무와 초피나무 등 1800여 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도는 나무심기 주간을 맞아 올해 17억원을 투자해 향토수종을 중심으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강한성 기자 hansung4477@naver.com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