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실상 도로 등 지적 정비

  • 등록 2016.02.05 14: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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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민의 재산권 행사 등 지적·토지분야 불편 해소를 위해 7억원을 들여 사실상의 도로를 정리하는 '바른땅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과거 새마을사업 등으로 개설·확장된 농로·마을안길 등 비법정 도로 중 지적정리가 안 된 도로다.

 

또한 도는 마을주변에 산 번지(축척 6000분의1)로 등록돼 있는 토지를 일반번지(축척 1200분의1)로 전환해 토지 경계 및 면적의 정밀도를 높이는 등록전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해안변 미등록된 토지를 조사하고 등록해 제주도 면적을 증가시키고, 권리관계를 정리해 도민들의 토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2014년부터 140개 노선 1674필지를 정리했다.

 

강한성 기자 hansung4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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