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하던 30대 관광객 긴급구조

  • 등록 2012.02.06 16:37:44
크게보기

서귀포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50분께 서귀포시 섶섬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팔이 부러진 김모(33·서울 종로구)씨를 긴급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섶섬에 도착해 낚시를 하던 중 너울성파도와 강한 바람에 의해 넘어지면서 왼팔이 부러져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119를 경유해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김씨를 구조한 뒤 서귀포의료원으로 후송했다.

 

서귀포해경은 "동절기 바다를 찾는 낚시꾼들이 갑작스런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추락사고나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위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백진석 기자 papers1991@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