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발전포럼이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KAL호텔에서 원희룡 지사 초청 포럼을 연다. 300명의 도내·외 인사들도 참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 지사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현재 최고의 현안으로 떠오른 제2공항 추진 등 당면현안을 들을 예정이다.
지난해 발족한 이 포럼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세미나, 포럼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대안 제시와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외에서 9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포럼의 상임 공동대표에는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와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고유봉 전 제주대 교수,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이 맡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