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단풍 든 한라산 ... "9~17일 절정"

  • 등록 2015.10.06 11:07:35
크게보기

 

한라산이 점점 가을의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백록담 정상 주면은 어느새 겨울 문턱으로 들어선 듯 하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현재 한라산 해발 1700m에서 1950m사이에는 비바람으로 나뭇잎들이 일부 떨어졌지만  울긋불긋 빠른 속도로 물들어 가고 있다고 전해왔다.

 

9일 한글날부터 시작해 17일까지는 용진각 계곡과 남벽, Y계곡 상류, 윗세오름 주변 단풍이 절정을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차츰 저지대로 이동하며 한라산 계곡마다 오색으로 물들고 있어 한라산을 찾는 내·외국인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의 오색 찬란한 비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조 국립공원관리소장은 "단풍으로 한라산의 신비가 무르익는 요즘, 한라산을 찾아 일과 가정에서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고, 영산의 품에 안겨 힐링 할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