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광업소 등 2800곳 대대적 방역

  • 등록 2015.07.06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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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책본부, 이달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대상 ... 의심 추가 신고자는 '0'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6일부터 31일까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소독의무 대상으로 지정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주는 메르스 확진자가 없는 청정한 지역이지만 관광지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 청정 제주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소독의무 대상은 2800여개소로 연면적 300㎡이상 식품접객업소, 관광숙박업소, 사설․공영관광지,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기반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마을회관,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노인복지시설, 기타 지역별 감염 취약지역 등이다.

 

한편,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6일 오전 10시 현재 메르스 의심 추가 신고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인원 101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추가 통보된 모니터링 대상자는 없다. 현재 도내 관찰중인 대상자는 2명(능동감시)으로 메르스 관련 증세는 없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이재근 기자 jethlee@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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