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청정지대 사수, 예비 간호사도 나섰다

  • 등록 2015.07.03 1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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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제주대 등, 주중.주말 교대 지원 ... 의심신고자 누적 98명 음성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7월 한달간 민간단체와 대학생들과 함께 제주공항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 홍보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관광협회와 위생단체 연합회가 주중에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주말에는 간호학과(제주대, 한라대, 관광대) 및 응급구조과(한라대) 대학생들이 주별 교대로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첫째주는 제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메르스 예방수칙 홍보물과 손소독제 배부 등을 지원한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3일 오전 10시 현재 메르스 의심 추가 신고자는 1명이며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인원 98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추가 의심신고자는 43세 남성으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중 메르스 검사를 받았다.

 

3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 통보된 모니터링 대상자는 없다.

 

현재 도내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는 6명(자가격리 1, 능동감시 5)으로 메르스 관련 증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이재근 기자 jethlee@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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