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기술.자본. 창조적 마케팅 협업 필요"

  • 등록 2015.06.26 14:27:41
크게보기

원희룡 지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힘 모아달라"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주도는 보다 고도화된 기술, 자본, 창조적인 마케팅 협업이 필요하다"며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에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26일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제주도는 미래 산업을 연구하고, 새로운 창조에 도전하는 세계 젊은이들의 요람이 되는 꿈을 꾸고 있지만 아직은 우리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와 함께하는 LG와 한전,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에서는 여러분들의 잘 축적된 혁신의 모범을 나눠달라"며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를 제주에 재 투자해 제주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저는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제주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에 앞서 "온 나라가 메르스 사태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제주도는 오늘까지 메르스 청정지역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 감소 등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대한민국은 위기가 닥칠 때 마다 온 국임이 힘을 모아 그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한 달 넘게 지속된 메르스 사태 역시 반드시 극복할 것이며, 그 결과 우리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드 크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이재근 기자 jethlee@jnuri.net
< 저작권자 © 제이누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원노형5길 28(엘리시아아파트 상가빌딩 6층) | 전화 : 064)748-3883 | 팩스 : 064)748-3882 사업자등록번호 : 616-81-88659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제주 아-01032 | 등록년월일 : 2011.9.16 | ISSN : 2636-0071 제호 : 제이누리 2011년 11월2일 창간 | 발행/편집인 : 양성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성철 본지는 인터넷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11 제이앤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nuri@jnu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