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사진작가의 렌즈에 담긴 제주해녀는?

  • 등록 2015.04.14 1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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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알랜 하비 '제주해녀' 사진집 발간 ...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자료"

 

세계적인 사진작가 '데이비드 알랜 하비'가 제주해녀를 소재로 촬영한 사진집 '제주해녀'를 발간했다.

 

데이비드 알레 하비가 지난해 11월 한달 동안 제주도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찍은 해녀사진 71장이 실려 있다.

 

제주출신 작가인 현길언 전 한양대 교수가 제주해녀의 역사와 문화를 기술한 '제주 해녀의 삶과 문화'를 머리말로 썼다. 사진마다 설명도 달았다.

 

 

데이비드 알랜 하비는 매그넘 소속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40편 이상 작품을 게재한 대표 작가다.

 

이 사진집에는 바다 물질에서부터 농사일·집안일·가족 등 다양한 해녀들의 삶이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국영문으로 사진 설명이 돼 있다.

 

제주도는 이 사진집을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국내외 무형유산 전문가에게 배포해 제주해녀문화를 세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사진집은 해녀박물관 홈페이지(jejuhaenyeo.com)를 클릭하면 원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집에 실리지 않은 더 많은 사진도 볼 수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김경미 기자 kkm03197@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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