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세일 지사장은 충남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기획관리처 경영혁신팀장, 기획예산팀장, 정책지원팀장 등을 지냈다. 2011년 처장으로 승격한 후에는 총무인사팀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오 지사장은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활성화, 스마트그리드 등 전기분야의 미래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임 서경무 지사장은 본사 정보기술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