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국 제주일보 편집국장은 취임 6개월만에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제주일보는 현 국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함성중(50) 부국장을 15일자로 편집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김홍철 논설위원을 대기자(국장급)로, 고동수 서귀포지사장도 국장급으로 승진 임명했고, 신정익 부장을 논설위원으로 임명했다.
신임 함성중 국장은 1990년 제주일보에 입사, 사회부장, 경제부장, 편집부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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