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대상은 제주도민으로서 우수한 연구․창작 또는 지역발전 등을 통해 향토문화 발전에 그 공적이 현저한 단체 또는 개인, 제주도민이 아니더라도 제주도 문화예술 발전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면 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각 해당부문 관련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수상부문과 관련이 있는 도민(성인) 20명 이상 연서로 추천이 가능하다.
올해 문화상 시상은 학술, 예술, 교육, 언론출판, 체육, 1차산업, 관광산업, 국내재외도민, 국외재외도민 등 총 9개 부문으로 수상후보자는 각 부문별 1명씩을 선발하되 전체 수상자 9명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 부문별로 2명까지 시상이 가능하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위해서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각 1부, 상반신 명함판 사진 5매, 심사에 필요한 공적내용 관련 증빙자료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사항은 도청 홈페이지(공고) 참조 또는 문화정책과(710-3413)로 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가 끝난 11월중으로 확정되며, 시상은 12월에 이뤄진다.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53회를 맞고 있다.
그동안 지역문화 향상과 학문․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 등 여러 분야에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212명, 단체수상 5개 단체 등 총 217명에게 문화상을 수여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