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초등학교 장승련 교장이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얼음물을 뒤집어썼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이다.
장 교장은 10만원도 기부할 예정이다.
장 교장은 "루게릭병 치료 연구와 환우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눈여겨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꺼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장 교장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차기주자로 문영택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순덕 영평초 교장, 유행수 (주)삼다대표를 지목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