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제주삼다수,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1위

  • 등록 2014.07.27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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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6대 항목 전부문 1위 차지 ... 사회적 책임 압도

제주삼다수가 또 기염을 토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평가 생수부문에서 정상을 차지, 국민생수 위상을 재확인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수상식에서 제주삼다수가 생수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 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2008년에 개발한 브랜드 자산 비교 평가 지수다.

 

올해 7회째를 맞은 KS-PBI는 총 184개 부문 총 649개 브랜드에 대하여 △브랜드인지 △브랜드이미지 △브랜드편익 △마켓리더십 △브랜드애호도 △브랜드 사회적책임 등 6대 측정항목을 통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제주삼다수는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브랜드 사회적책임’ 항목에서 다른 제품 브랜드를 압도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2010년 205억원인 당기 순이익의 2배인 지난해 412억원이라는 사상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창립 이래 벌어들인 당기순이익 2320억원 가운데 1328억원(57%)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해온 점이 이번 평가에 높이 반영됐다.

 

오재윤 사장은 “제주도의 청정 자원으로 생산하는 ‘제주삼다수’를 통해 수익을 내는 공기업인 만큼 수익을 지역사회에 분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환원하여 제주삼다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KS-PBI 수상식에서는 제주삼다수를 포함하여 신한 프라이빗뱅크,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LG휘센 제습기,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등 총 22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양성철 기자 j1950@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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