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5일 밤부터 비, 16일 천둥.번개 동반 폭우

  • 등록 2014.07.15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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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은 15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지역에 10~4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21도 등 20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26도, 서귀포 25도 등 24도에서 26도로 지난 14일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16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지역별 강수량 차가 크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양성철 기자 j1950@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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