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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도정, 행정부지사 전성태 정책관?

  • 등록 2014.07.08 1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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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의 행정부지사로 전성태(52) 안전행정부 조직정책관이 사실상 내정됐다. 제주출신 인사다.

 

8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와 안전행정부 장관이 최근 인사조율을 끝내고 최종 장관 승인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안행부가 현재 세월호 참사에 따른 정부조직개편 작업을 진행중으로 정식 임명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 출신인 전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대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왓다. 87년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시라큐스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안전부 윤리복무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을 지낸 후 지난해부터 안행부 조직정책관을 맡고 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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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철 기자 j1950@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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