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달 19일 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연  ‘2014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 ‘최우수 부스상’을 받았다.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2. 27 ~ 3. 2) ‘최우수 부스디자인상’, 제29회 한국국제관광전(5. 29 ~ 6. 1) ‘최우수 부스운영상’에 이어 세 번째다.

 

이로써 관광협회는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3대 빅(Big) 관광박람회에서 관광홍보부스운영 최우수 3관왕(Triple crown)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수도권에서 개최된 박람회 제주관광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부스를 디자인 하였고, 자연체험과 힐링관광상품, 가족 및 단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제주캐릭터를 이용한 만들기 이벤트 체험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오감을 자극시켰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홍보실 관계자는 "제주는 홍보부스 운영에 있어 도·관광협회·관광업계가 공동 참가하여 관람객 대상으로 1:1 맞춤형 여행 정보를 제공으로 홍보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한 부스 디자인과 특별이벤트 진행으로 관람객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았다"고 평가했다.

 

제주도관광협회 수도권 제주관광홍보사무소는 "‘누구나 가고 싶은 제주’, ‘꼭 다시 가고 싶은 제주’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여 침체되어 있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