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가금류 사육농가 AI 발생국 여행 자제 당부

  • 등록 2012.01.04 12: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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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4일 당부했다.

 

현재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나라는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홍콩 등 18개국이다.

 

도는 부득이 고병원성 AI 발생국가를 여행했을 때도 가축농장이나 철새도래지는 절대 방문하지 말고 입국할 때 공항 또는 항만에 상주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검역관에게 신고, 인체와 수화물 소독을 반드시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입국한 뒤 5일 이상은 가금사육농장에 출입하지 말고 철저히 방역소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는 감염되면 폐사율이 매우 높은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AI에 감염된 가금과 접촉한 사람은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돼 다른 가금류에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임성준 기자 jun@jnur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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